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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武汉), 문화의 힘을 모아 '동아시아 문화도시' 창설

发布时间:   来源: 韩国新华网
 1219일에 취재한 내용에 의하면 우한시 정부 관계자는 19 "우한시는 3,500여년의 찬란한 문화역사를 자랑하는 중국 역사문화의 도시이자 양쯔강 문명의 중요한 전승지"이며 "동아시아 문화의 도시" 창설하고 이를 통해 전통문화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 발전 문화 소프트 파워와 전파력을 더욱 높여 대외문화 교류를 확대할것이라고 말했다.

다문화적 성취
소개에 의하면 우한은 산수가 수려하고  개의 강이 교착하며, 삼진정립(三镇鼎立: 우한시는 크게 우창[武昌], 한커우[汉口], 한양[汉阳])으로 나뉨) 구역으로 나뉘어 있고  강과 호수가 어우러져 있어 이러한 지리적 구조는 세계적으로 드문 편이다. 또한 적절한 기후환경과 사계절이 뚜렷하여 봄에는 벚꽃이 예쁘게 피고 여름에는 연꽃이 도시 전체를 아름답게 꾸미며 가을에는 계수나무의 향기가 이곳저곳에 드리우고 겨울에는 서릿발에도 굴하지 않는 붉은 매화 등으로 인해 '사계절 꽃의 도시'라는 미칭을 지니고 있다.
우한은 중국 역사 문화로 이름난 도시이자 양쯔강 문명의 주요 전승지로 반룡문화, 지음문화, 목란문화, 수의문화, 근대 공상문화 등을 배육하여 많은 감동적인 설화  귀중한 유적을 남겼다. 우한은 또한 영웅의 도시이며 홍색자원(红色资源: 중국 공산당의 역사와 관련된 혁명기념지, 기념물 등과 그와 관련된 혁명정신) 풍부하고 혁명 문화의 바탕이 선명한 도시이기도 하다.
우한 또한 중국 과학교육명승지로서 우한시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교육기관 92개의 캠퍼스는 경치가 아름답고 환경이 뛰어나 학업을 쌓기에 적합하다.

문화사업이 왕성하게 발전 
올해 들어, 우한시는 '기를 들고, 민심을 모아, 신인을 양성하고, 문화를 부흥시키고, 이미지를 만들기" 사명적 책무를 고수하여 '동아시아 문화의 도시' 창설을 필두로 문화건설을 강화해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첫째, 예술 창작이 새로운 단계로 들어서게 되었다.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전면적인 샤오캉(小康)사회 건설과 '우한 보위전(保卫战: 푸른 하늘, 맑은 , 깨끗한 토양을 유지하고자 하는 중국의 정책)' 대한 중국식 문화 예술작품 16편을 다듬었다.   경극 <모친(母亲)>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 국가 문화여유부에서 주관한 전국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 우수 무대예술 작품전시회' 선정되었다.
둘째, 우한의 '시마터우(戏码头: 후베이위성 채널에서 방영하는 프로그램. 주로 중국의 전통문화를 주제로 ) 통해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청년 희곡 인재 양성 사업으로 청년 초극(楚剧: 후베이 지방의 전통극) 배우 위웨이강(余维刚) 30 중국 연극 '매화상' 수상하였는데 우한시 출신 인물 12명이 중국 연극 '매화상' 수상하였으며 이는 전국 부성급  성도(省都) 도시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17 중국연극제  중공중앙선전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한극(汉剧: 중국 후베이성을 중심으로  중국 전통극  하나)예술 심포지엄  한극 주요 파급지역 우수작품 전시행사가 우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우한은 중요 희곡 공연과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셋째, 문화재 보호 이용과 비물질 문화유산 보호 전승에서도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반룡성 유적은 '백년백대 고고학 발견' 선정, 황피구(黄陂区) 있는 궈원쥐(郭元咀) 유적은 2020 중국 고고학의 새발견에 선정되었다. 중국공산당 5 전국대표대회의 유적, 팔로군 우한대표처의 유적, 한커우신사군 군부의 유적, 우창 봉기 군정부의 유적, 야오자산 신사군 5사단 기관의 옛터가 보수를 끝내고 대외적으로 개방되었다.  우한 장강대교 기념관, 국민정부 군사위원회 정치부 3 옛터의 진열관을 개관하였다. 그리고 국가비물질 문화유산 대표항목 4개를 추가하여 한시우(汉绣) 카니발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전체 홍색장관 누적 관람 단체수는 2만여 , 관람객은 360만여 명에 이르고 있다.
넷째, 공공 문화 서비스의 효과가 새롭게 강화되었다. 12 문화권 조성 정책으로 도서 코너 20, 도시 서재 14개를 조성, 농촌문화광장 40  일부 거주지역 종합문화서비스센터 업그레이드  공공문화시설 네트워크가 꾸준히 완비되고 있다. '우한의 여름(武汉之夏)',  '오진(五进)' '송희하향(送戏下乡:공연단이 외진 지역이나 하부기관에 가서 공연을 하는 )', '장청(江城) 독서축제' '우한대학 예술제'  주제별 대중문화 행사가 1500 이상 열렸다. 황피구(초극[楚剧]) 2021-2023년도 중국 민간문화예술의 고장으로 선정되었다.
다섯째, 문화와 여행의 융합이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켰다.  '융합하기 적당하면 즉시 융합시키고 융합할수 있으면 최대한 융합하라' 원칙에 따라 문화와 관광업태의 융합, 상품 융합, 시장 융합, 서비스 융합, 교류 융합을 적극 추진하였다. 문학예술 원단(院团), 문화예술 공연, 문화관  박물관 전시, 비물질 문화유산을 관광지에 도입, 관광특화 구역 870여회를 조성하였고 이에 시민  관광객 650 명이 해당 관광지를 방문하였다. 여행의 의미와 흡인력을 풍부하게 하여 문화 전파력을 높였다.

다채로운 국제 교류 
고산유수멱지음(高山流水觅知音: 미묘한 음악을 알아주는 지음을 찾다). 우한은 최근 7 세계군인체육대회,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관광부장회의, 중국국제우호도시대회  중대한 국제적인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하였다. 우한시는 지금까지 61개국 116 도시와 국제자매도시 또는 우호교류도시를 맺어 전국 부성급 도시중 앞서가고 있다. 이에 '국제자매도시 전략발전상',  '국제자매도시 교류협력상'  국제자매도시   가장 높은 상인 '특별공로상' 잇따라 수상하며 영광을 누렸다.
문화 영역의 국제 교류 활동이 빈번해지고 있다.  2018 우한시 정부는 유네스코와 협력하여 양쯔강 문명관에서 개최한 2 '대하대화(大河对话)' 28개국 150 명의 귀빈들이 참석해 세계 대하문명의 교류와 대화의 장을 마련했으며 세계 4 국제서커스페스티벌  하나인 우한국제서커스예술제를 13회를 개최하는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30 개국의 200여개의 국제 서커스팀이 참여하였고 2,000명에 이르는 외국인 곡예사들이 우한을 방문하였다. 그리고 10회째 열리는 금대(琴台)음악제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런던 교항악단,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파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세계 정상급 악단이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우한은 대외문화와 관광 교류의 새로운 통로를 전면적으로 넓히며 대외 교류의  국면을 열었다. 모리셔스 중국문화센터와 국가별 '부성(部省)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아프리카 시민들에게 우한의 문화 여행의 면모를 전시하였다. 국가 문화여유부, 해외 주재 중국대사관 문화처  해외 중국문화센터 공식 인터넷 계정을 통해 '우한시와 함께 단오제를 즐기자'라는 예능을 전세계로 생중계하였고 우한문화예술을 전시하였다.  프랑스어 노래 경연대회 전국 결승전,  2021 중국-프랑스의 '프랑스 음악의 ' 공연 등을 통해 우한이 아픔을 이겨내고 새롭게 태어나는 모습을  세계에 알렸다.
특히 혁신적인 교류 방식을 통해 한국 일본과의 교류 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였다. 한국주한총영사관과 함께 미래를 여는 동행 노래를 창작하 여 양국청년들이 함께 노래하고 우정을 나누 2021년중한문화교류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한국K-POP 노래  댄스 대회를 진행하고 리그오브레전드(LOL)'한중 대학생 우정 교류전' 을 진행하고 한국의 자매도시인 대구시  청주시청과의 온라인 문화 여행 행사를 서로 추진하였다. 일본의 자매도시인 오이타시  6개의 글로벌 자매도시 악단을 초청하여 공연 영상을 미리 녹화하는 방식으로 10 금대음악제에 참가하였다.  20211126 중국에서 열린 1 중국 우한문화관광박람회에는 한국, 태국, 영국, 프랑스  15개국의 관광 주관기관  1000  국내외 문화·관광기관과 기업이 참가하였다.
'동아시아 문화의 도시' ·· 3국이 공동 창설한 문화 분야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2013 출범이후 매년 각국에서 1~2 도시를 선정해 '동아시아 문화의 도시' 선정하였다. 선정된 도시들은 "동아시아 문화의 도시"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형태의 문화와 관광 행사를 개최하여 도시와 시민들이 동아시아 지역 문화  관광 협력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도시 문화 건설을 이끌어 도시의 활력을 북돋우고 해당 도시의 국제적 지명도와 호감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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