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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광복 80주년 & 중국 항전승리 80주년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승리 80주년 기념행사 서울서 개최

发布时间:   来源: 韩国新华网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를 소중히
 
[한국신화보사=이호국 이무아 기자] 한국 광복 80주년 & 중국 인민항일전쟁 승리 80주년 및 세계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8월 23일에 서울중국교민협회와 세계일대일로공급판매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한중신문기자협회와 한국신화보사의 공동 주관 아래 진행되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주한중국교민협회총회, 한국하이난총상회, 한국푸젠상회, 한국산동상회,  한국후난상회와 재한동포예술단 등이 공동 협력한 이번 행사는  "한국광복 80주년 기념 및 반파시스트 전쟁"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과 한국 언론 및 중국 매체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했다.
 
중한 이중언어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동하며 한중어교육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왕커(王科)가 본 행사에서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양국의 귀빈들이 참석하였다. 주한 중국대사관의 종홍눠(钟洪糯) 공사 참사관 겸 총영사와 장위칭(江玉清) 영사를 비롯하여, 대한민국 제12, 13, 15대 국회의원이자 현직 대한민국 헌정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김동주,  그리고 이날 행사에 참석예정이던 국회의원 정태호, 서영교, 전현희는 이날 국회 긴급회의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 못하고 각각 영상축하 메시지를 보내 왔고. 중국 재한교민협회 총회장 왕해군(王海军), 중국 재한 교민 협회 총회 명예 총회장 엄은하,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 권기식, 세계일대일로공급판매연맹 회장 장옥권(张玉权), 더불어민주당 한반도경제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운동위원회 전국수석 부위원장 홍기주, 한국뉴스연합회 회장, 일요신문사 대표 신민정, 한중다문화협회 회장 김영희, 한국동북3성총상회 회장 류리쿤(刘立坤), 한국하이난총상회 회장 김은식, 한국푸젠상회 회장 정옥고(郑玉姑), 한중자유무역(FTA)상무위원회 집행위원장 리나(李娜), 재한투자자 협회 회장 위밍밍(于明明), 한국호남상회 회장 이검(李剑), 중국동포연합중앙회 회장 김미정, 한국언론인협회 부회장, 월드방송 대표 이창열, 온정나눔협회 회장 조광호, 빛나라예술단 회장 김영숙, 반범죄운동본부 본부장 남명자, 민속예술단 회장 한연수 교수, 한국황혼예술단 회장 이분희, 전라남도 전남중국인협회 회장 한강호, 국가유공자문화예술진흥원 이사장 박의열, 그리고 중국하얼빈에서 온 유명 영화감독 왕위썽(王玉生)과 제작사 한슈나(韩秀娜) 등이 기념식에 자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 문화,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 관계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는 장으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졌다.
 
서울중국교민협회 회장 조명권 박사

서울중국교민협회 회장이자 한중신문기자협회 회장 및 한국신화보사 사장인 조명권 박사는 이번 행사에서 환영사를 통해 역사적 의의를 강조했다. 그는 올해가 한중 양국 간 수교 33주년, 한국 광복 80주년, 중국 인민의 항일 전쟁 승리 80주년, 그리고 세계 반파시스트 승리 8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임을 언급하며, 이러한 역사적 순간들을 기념함으로써 평화의 가치를 재확인하고자 이번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9월 3일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열리는 기념 열병식에 초청받아 참석하게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으며, 그날 행사 현장에서 영상 생중계를 통해 '93 열병식'의 성대한 모습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특히 이러한 생중계가 한국 내에 거주하는 중국 교포들에게 조국의 강대함과 번영을 실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한 중국 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총영사인 종홍눠

주한 중국 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총영사인 종홍눠는 중국 대사관을 대표해 축사를 전했다. 그는 이번 기념 행사가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중국이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의 초기 전투지역이자 동방의 주요 전투지역으로서, 전쟁 승리를 위해 막대한 희생을 치렀고 중요한 성공을 이루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한 수교 33년이라는 시간 동안 양국은 경제, 무역,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큰 성과를 달성했으며, 현재 중국은 한국의 두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국에 거주하는 많은 중국교포들이 중한 양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며 뛰어난 결과를 거두어왔다고 치하했고, 이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복한 삶과 화목한 가정, 사업의 번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계일대일로 공급유통연맹의 장옥권 회장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세계일대일로 공급유통연맹의 장옥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기념 행사가 해외 중국 교포들의 애국심을 더욱 강화하고, 세계인들에게 역사를 기억하며 평화를 사랑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쟁이 세계인들에게 재앙을 가져오고 수많은 국민이 전쟁 속에서 고통 받았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고향, 생명을 잃어 잊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한 재난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중국 인민의 항일전쟁 승리와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는 것은 역사를 교훈 삼아 세계가 평화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자각하고 이를 지키기 위한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로 선린관계를 유지하며 조화로운 협력을 통해 국제 평화와 안전을 함께 수호하고, 세계인의 고향과 국가, 그리고 평화를 추구하는 마음을 지속적으로 키워가면서 인류 운명공동체를 적극적으로 구축해야 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재한중국교민협회총회 총회장 왕해군

기념 행사 축사에서 재한중국교민협회총회 총회장인 왕해군은 발언을 통해 항전의 시간이 이미 80년이라는 긴 세월을 지나왔고, 전쟁의 포연은 사라졌지만 그로 인한 아픈 기억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아 쉽게 언급되기를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역사적 경험에도 불구하고 평화를 향한 목소리만큼은 결코 끊이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전쟁을 인류와 지구로부터 멀리 떨어뜨리고, 세계 평화가 영구히 유지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공통된 염원이라고 역설했다.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 권기식

중국 전문가이자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인 권기식은 연설에서 당시 중국 인민의 항전 정신을 깊이 평가하며, 중국이 세계 반파시스트 동부 전선의 주축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했다. 그는 1931년 백산흑수 지역에서 울린 첫 항전의 총성부터 랑아산 다섯 용사와 팔녀 투강의 비극적인 사건을 비롯해, 평형관 대첩과 화북 지역에서 이루어진 백단대전의 웅장한 업적, 창사 성위에서 세 번이나 승리를 이끌었던 쾌거, 그리고 지장군민이 끝까지 물러서지 않는 강인함을 예로 들며 중국 인민의 희생과 투지를 치켜세웠다. 아울러 그는 중국 인민이 14년 동안 피땀 어린 항전을 통해 일본 군대를 견제하고 세계 반파시스트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한민국 헌정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김동주 의원

한국 제12대, 제13대, 제15대 국회의원이자 현재 대한민국 헌정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김동주 의원은 서울 중국교민협회의 노력과 가치를 높이 평가하면서 그는 한국 내 화교 및 화인 단체가 민족적 감정을 바탕으로 평화를 사랑하고, 인류 공동 운명 체제의 구축을 긍정적으로 추진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한 중국교포들이 역사의 교훈을 통해 세계 인민들에게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계 평화를 지키고 후원하며 적극적으로 옹호할 역할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역사는 평화와 정의의 강력한 힘을 모으는 기반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평화와 정의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러한 축제 및 기념 행사가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평화를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역사를 기억하는 것이 세계 평화를 앞당기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행사들은 단순한 기념을 넘어선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평화와 정의를 위한 국제적 연대의 필요성을 상기시켜 준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한국 각계 대표 인사들은 기념행사에서 각각 축사를 진행했으며,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한국 송금 소프트웨어 업계 선두주자인 “GmoneyTrans”가 중국 마케팅 부서 책임자를 파견해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이 성대한 행사에 참여했다. 
 
서울중국교민협회 조명권(오른쪽) 회장, 온정나눔협회 조광호(왼쪽) 회장

기념행사 중 서울중국교민협회(조명권 회장)는 온정나눔협회(조광호 회장)와 협력하여 한국 내 교민단체 및 교민사회 간의 상호 이익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재한중국어교육협회가 후원한 자선공연 《천극변얼》이 현장에 참석한 여러 귀빈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를 소중히 여기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 광복 80주년,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 80주년, 그리고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다양한 문예 프로그램으로 가득 찬 공연은 기악 연주, 노래, 춤, 천극변얼, 백댄서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무대 위에서는 재한 동포 예술단체들이 선보이는 멋진 노래와 춤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끊임없는 박수와 웃음을 자아냈고, 환호 소리는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무대와 관객이 함께 호응하며 열기를 더한 이번 공연은 절정의 순간을 맞이하며 큰 감동을 남겼다. 이는 세계 각국 사람들이 평화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며, 평화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공유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 뜻 깊은 자리였다.

사진제공/수흥국(隋兴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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